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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QnA

선배님들 질문 드립니다.

선배님들 질문 드립니다.

 

 

이제 메리츠화재에서 근무한지 1년 정도되어가는 신입니다.

원래 활달한 성격이기 때문에 보험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가지 회의가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많은 분들이 보험을 가입하면서 대납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대납을 요구하는 경우 무조건 안된다고 말을하고 계약을 못하는 경우도 더럭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늘어가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대납을 해야하는지 이런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금액이 작은 경우면 머 상관이 없는데 큰 금액의 경우 대납을 해주고 그분이 유지가 안되면

저는 손해를 2중으로 보게되므로 참 어렵네요..

 

선배님들은 대납말을 들어보시지 않는지요.

만약에 들으신다면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짱 [김진희] 10.07.06. 11:04

저 역시 설계사 시절 대납요구를 많이 받아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고객이 대납을 요구할 경우 쿨하게 동의하는 편이에요.
대신 조건을 걸죠.
말씀하신 것처럼 유지가 안될 경우 제가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고객에겐
초회 보험료 대신 마지막 보험료를 대납해드리겠습니다...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비서 10.07.06. 16:19
ㅋㅋ 그 멘트는 짱님이니까 가능한거 아닐까요 >_ < ㅋㅋㅋ
 
파트너 10.07.06. 17:55
마지막 보험료 멘트 대박인데요 ㅎ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빵야 10.07.06. 17:59
짱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개인비서님 말처럼 짱님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ㅠ
 
위대한개츠비 10.07.06. 22:05
마지막 보험료라면 20년납이면 20년 후, 전기납이면......................ㅡㅡ;;
이거 도 아니면 모가 될 소지가 다분한 멘트네요ㅋㅋ
 
종오크 10.07.07. 13:21
특히 우리나라가 지적재산권에 대해 인색하지요.
고객보다 더 많은 지식을 쌓기 위해 들어간 시간, 노력, 열정을 인정해 준다면 대납이야기가 안나와야 하는게 맞습니다만...

물론 대부분의 설계사가 지식보다는 인간관계로만 영업을 하다 보니 일어난 현상이라고도 봅니다.
고객입장에서 설계사를 전문가로 인식하고 가입하기 보다는 인정에 의해 가입하다 보면 대납을 요청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설계사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대납을 요청하면 서운하고
고객 입장에서는 남들 다 받는다는 대납을 나만 안받아서 서운하고...
 
종오크 10.07.07. 13:30
고객에게 설계사가 전문가로 비춰지지 않는한 대납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고요.
그 노력을 하지 않고 쉽게 계약을 얻기 위해 대부분의 설계사 분들이 간단히 대납을 하는 것이죠.

대납이란 것을 하지 않기 위해선 고객에게 정말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께서 대납의 의지가 꺽이지 않는다면
차선책으로 제한적 조건부로 대납을 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떠실까 합니다.

요즘 세상에 대쪽같이 고고한 선비는 딱 꿂어 죽기 좋더라고요... -_-;
 
 

출처 : 보험전문가그룹카페 보험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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